2024년 11월 26일(화)

'시험시간 컨닝하는 강동원' 미공개 사진 6컷

사진 = 영화사 집

 

팔뚝 한가득 글을 써넣어 컨닝을 하고 있는 강동원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7일 영화사 집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신학교의 문제아 최부제를 연기한 강동원의 장난기 가득한 매력이 돋보이는 미공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팔에 글을 적은 뒤 자연스럽게 컨닝을 하고, 강의 시간에 몰래 만화책을 읽는 등 교칙을 어기는 것이 일상인 신학생 강동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강동원의 장난스러운 표정에서는 문제아 최부제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묻어나 눈길을 끌며 악취 때문에 코밑에 치약을 묻힌 강동원의 색다른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검은 사제들'이 관객들의 성원에 공개한 이번 주요 장면 스틸컷 속 감동원의 섬세한 연기와 김윤석의 카리스마가 영화에 담긴 여운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한편, 강동원과 김윤석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영화 '검은 사제들'은 극장 비수기인 11월 개봉작임에도 누적관객 466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영화사 집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