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정유미가 '남사친' 유아인에게 남긴 축하글

via 노앙

 

배우 정유미가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절친' 유아인을 축하했다.

 

정유미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요 얼룩소씨"라는 글을 남기며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포스터를 게재했다.

 

지난해 개봉한 해당 애니메이션은 유아인과 정유미가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두사람은 함께 더빙을 했다.

 

당시 유아인은 경천과 얼룩소 역 더빙을 맡았으며 정유미는 일호 역 목소리를 연기했다.

 

유아인과 정유미는 영화 '좋지 아니한가', '깡철이'로 인연을 맺어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 26일 유아인은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사도'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_jungyumi님이 게시한 사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