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청룡 신인상' 수상한 최우식에게 박서준이 남긴 말

via 다솜 인스타그램

 

배우 박서준과 씨스타의 다솜이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절친 최우식에게 축하를 건넸다.

 

27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우식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우디기(우식이) 진심으로 축하축하. 그런 의미에서 손 떠는 애와 까먹는 애의 약 2년 전"이라는 글로 최우식의 수상을 축하했다.

 

박서준과 최우식은 앞선 2013년 종영한 KBS 2TV 시트콤 '패밀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번 청룡영화상에서도 함께 남우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이에 '악의 연대기'로 후보에 오른 박서준은 자신을 꺾고 영화 '거인'을 통해 신인남우상을 거머쥔 최우식을 축하하며 훈훈한 우정을 뽐내 시선을 끈다.

 

또 '패밀리'에 함께 출연했던 씨스타의 다솜도 박서준 최우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만에 만난 서준 오빠 우식 오빠. 수상 축하해"라는 글을 남겨 최우식의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박서준과 최우식은 각각 인기상과 남우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서준(@bn_sj2013)님이 게시한 사진님,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