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제니, 뷔와 제주도 데이트 사진 유출로 고통 받다 결국...'이런 결정' 내렸다

인사이트Instagram 'jennierubyjane'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 열애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연일 '방탄소년단' 뷔와 열애설에 휩싸이고 있다.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은 물론이고 집에 함께 있었던 듯한 사진 등이 공개된 것이다.


또한 사진이 공개되기 전부터 두 사람이 연애 중이라는 증거로 제기됐던 것이 인스타그램 팔로우였다.


인사이트Instagram 'jennierubyjane'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뷔,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정국 모두는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멤버들만 팔로우 하는 듯 했다.


그러던 중 뷔가 제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추가로 팔로우 했다가 급하게 취소한 것이 팬들이 포착했다.


제니, 비공개 인스타그램 돌연 정리


인스타그램으로 시작된 열애설에 제니의 휴대전화와 비공개 SNS 등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연달아 공개된 상황.


그러자 제니가 뜻밖의 결정을 내렸다.

 

지난 20일 새벽 제니의 비공개 인스타그램으로 알려진 계정의 팔로워 87명이 모두 삭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capybaraonly'


또한 팔로우 120여 명의 목록도 '0명'으로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제니가 이런 결정을 내린 배경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지만 최근 해킹범의 데이트 사진 유출로 인한 피로감 때문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제니는 해킹범이 유출 루트로 언급한 지인 한 명을 최근 차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뷔X제니 열애설에도 소속사 묵묵부답...팬들 피로감 ↑


뷔와 제니가 별다른 공식 입장 없이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각종 추측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제니와 뷔의 열애설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에도 뷔가 제니가 속한 걸그룹 블랙핑크의 새 앨범 리스닝 파티에 참석했다는 보도에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리스닝 파티 현장 사진이 퍼져 열애설이 증폭됐다.


화제가 된 사진에는 한 여성이 남성의 목에 팔을 두르고 밀착돼 있다. 일각에서는 이날 제니와 뷔의 착장과 비슷하다며 두 남녀를 특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도 양측 소속사는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다. 


계속되는 소속사의 무대응에 뷔와 제니 팬들의 피로감만 높아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h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