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뉴스킨 코리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뉴스킨 코리아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드림걸즈 선물상자'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후원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신현숙 상임위원, 대한적십자사 장예순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뉴스킨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디어네이처 유기농 순면 생리대, 이코스피어 미세먼지 마스크 KF94, 베러픽 하루차 4종 패키지로 구성된 드림걸즈 선물상자 3500세트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드림걸즈 선물상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전국 15개 지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된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드림걸즈 선물상자는 여성 청소년들의 편의를 고려한 물품으로 더욱 활용도 있게 준비했다"며 "뉴스킨의 작은 도움을 계기로 여성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킨 코리아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위생용품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7년부터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회원 자치 봉사 단체인 포스 포 굿 후원회와 함께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작년까지 총 2만여 명이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