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씨티케이가 지난 14일과 15일 뉴욕에서 열린 '메이크업 인 뉴욕'에 참가해 방문자들로부터 뷰티 크리에이션 플랫폼 '클립(CTK CLIP)'에 대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클립'은 씨티케이의 뷰티 턴키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뷰티 크리에이션 플랫폼으로 200개가 넘는 씨티케이 파트너사들의 원료, 포뮬라, 패키지 제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덕분에 각 브랜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제품 기획이 빠르고 쉽게 가능해, 작년 3월 론칭 이후 이미 5천개가 넘는 가입사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뷰티 업계로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씨티케이는 이번 전시에서 최근 UX·UI 개선 및 브랜딩 서비스 론칭 등 새롭게 개편된 '클립'을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손 안에서 모든 것이 이뤄지는 원스탑 뷰티 플랫폼'이라는 테마 아래, 씨티케이가 엄선하고 큐레이션 한 다양한 파트너사들의 제품과 씨티케이 자체 특허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클립의 편리성과 전문성을 강조했다.
그 결과 양일간 총 250여명이 씨티케이의 '클립' 부스를 찾을 정도로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방문객 중 과반수가 넘는 130명 이상을 클립의 신규 고객으로 유치하는 성과도 얻을 수 있었다.
현장 '클립' 부스에서는 곳곳에 설치한 태블릿 PC를 통해 방문객이 직접 클립에 접속해 서비스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부스 내 상담 공간을 마련해 바로 관련 상담도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체험형 부스로 운영됐다.
또한 버튼 하나만 클릭해도 제형, 용기, 원료가 매칭되어 나오는 나만의 완제품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이 '클립'을 통해 할 수 있는 '간편한 화장품 개발'을 직관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많은 방문객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B2B 디지털 플랫폼에 호기심을 보이며, 클릭 몇 번으로 원하는 뷰티 트렌드와 제품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활용성과 편의성에 대한 좋은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클립에서 선보일 소용량 캡슐 키트, 자회사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의 생분해 플라스틱 시제품 등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시 이후에도 씨티케이가 기존 고객 및 박람회에서 새롭게 만난 신규 고객사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한 애프터 파티를 마련해, 부스에서 '클립'에 관심을 보인 고객사들이 다수 참여하며 자리를 빛냈고, 플랫폼 클립 자체의 서비스뿐 아니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풀필먼트, 브랜딩 등의 연계 서비스나 비즈니스 시너지 확대 측면에서도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씨티케이 정인용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랜만에 찾게 된 메이크업 인 뉴욕에서 '클립(CTK CLIP)'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목도해 매우 뿌듯했다"며, "최근 새롭게 개편한 클립의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편의성에 대한 좋은 반응들이 있었고 이번 전시를 통해 기존고객사들과 만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잠재 고객사들과의 의미있는 비즈니스 미팅이 다수 이뤄졌기 때문에 추후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클립은 씨티케이 영업의 중심 역할이 될 것으로 고객사들에게 클립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비대면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