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3개월 만에 '전신 타투' 하고 공식석상 등장한 여배우..."무슨 일 있었나요?"

인사이트Instagram 'jin_a_nana'


유명 배우 세 명이 뭉쳐 열연 펼친 영화 '자백'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이돌로 데뷔해 이름을 널리 알린 여배우가 파격적인 타투를 뽐냈다.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팩트


이날 해당 영화의 주연 배우인 소지섭, 김윤진, 나나가 참여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나는 어깨와 팔뚝, 허벅지를 비롯해  종아리, 발목, 발등까지 온몸 곳곳에 타투를 새기고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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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뉴스1


온몸에 '타투' 새기고 등장한 애프터스쿨 나나


나나의 몸에는 거미줄과 거미, 뱀, 웃는 이모티콘, 꽃을 비롯한 여러 타투가 새겨져 있다.


지난 6월 나나가 올렸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보면 그녀의 몸에는 타투가 없다.



그녀는 약 3개월 만에 엄청난 양의 타투를 새기고 공식 석상에 나타난 것이다.


또한 나나는 지난 2017년에도 스포츠 브랜드 푸마 광고 촬영을 위해 온 몸에 타투를 한 것으로 연상되는 그림을 새긴 적이 있기도 하다.


인사이트뉴스1


이에 누리꾼 사이에서는 "타투가 아니라 헤나일 수도 있다", "타투 스티커일 수도 있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나나가 정말 타투를 한 것인지, 스티커를 사용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인사이트영화 '자백'


올 가을 개봉되는 흥미진진한 범죄 스릴러물 '밀실'


나나가 명연기를 펼친 영화 '자백'은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호텔로 간 유민호(소지섭 분)가 누군가의 공격을 받고 쓰러지는 장면을 보여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나나 분)가 죽어있고, 잠긴 방 안에는 유민호와 김세희를 제외한 그 누구의 흔적도 찾을 수 없다.


인사이트영화 '자백'


순식간에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민호는 결백을 주장하지만 모든 증거가 그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성공한 사업가에서 순식간에 살인 용의자로 낙인찍히고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유민호는 유능한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를 찾아간다.


인사이트영화 '자백'


이들은 법정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사건을 재구성하고, 김세희를 죽인 진짜 범인을 추적해간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자백'은 오는 10월 26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