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최종 커플 등장? 목격담 '솔솔'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티빙 '환승연애2' 최종 커플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출연자들로 보이는 목격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환승연애2' 출연자들의 뒷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서울 롯데월드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남녀 한 쌍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모자와 후드티, 반바지 등의 착장을 하고 편안한 차림으로 걷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커플의 뒷모습이 김태이와 박나언과 흡사하다며 이들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남성의 큰 키와 넓은 어깨, 여성의 작은 체구와 가느다란 팔다리가 김태이와 박나언의 모습과 유사하다는 반응이다. 해당 사진 속 남녀의 키 차이도 김태이, 박나언과 비슷하다.
새로운 메기 박나언 투입되자 넘치는 활력 보여주는 김태이
최근 '환승연애2'의 메기로 투입된 박나언은 김태이와 서핑 데이트를 하며 러브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그간 여성들에게 표를 받지 못했던 김태이는 박나언의 등장으로 인해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갑자기 환해진 김태이의 모습을 본 MC 이용진은 "태이 씨가 윗 어금니가 보이게 웃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뱀뱀도 태이의 새로운 사랑을 응원하며 "태이 씨 미친 듯이 파이팅 하세요!"라고 말했다.
이들은 수려한 외모를 뽐내 애청자들 사이에서 '비주얼 커플'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기도 하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 받고 있는 김태이X박나언
김태이의 전 여자친구인 이지연은 박나언을 보고도 인사를 하지 않고 바로 김태이의 태도를 살펴 일각에서 "박나언이 김태이의 이상형이라 견제하는 게 아니냐"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박나언과 김태이가 서로 정말 잘 어울린다며 이들의 만남을 크게 응원하고 있다.
특히 김태이가 박나언을 놀리면 박나언도 지지 않고 그를 놀리며 티키타카가 잘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서로의 반응을 재밌어하고 귀여워하며 '썸'타는 커플 그 자체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김태이와 박나언은 양자역학과 미술 전시회, 라구 파스타 등의 공통 관심사가 있기도 하다.
김태이와 박나언으로 추정되는 목격 사진을 본 '환승연애2' 애청자들은 "사실이면 좋겠다",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