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3일(화)

방탄소년단 뷔 "내 행동 후회하지 않아...인연 소중히 여기는 편"

인사이트보그 코리아


방탄소년단 뷔, 화보 인터뷰에서 솔직한 마음 털어놔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9일 보그 코리아는 미국 뉴욕에서 촬영한 뷔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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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뷔는 다양한 패션과 화려한 주얼리를 완벽히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뷔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편이냐는 물음에 "여유로워 보여도 솔직히 여유롭지는 않다. 그런 척할 뿐이다. 대신 생각을 바르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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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부담 있더라도 내 행동 후회 안 해...인연은 소중히"


비록 자신의 생각이 정답은 아니더라도 그 생각이 최선일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행동한다는 뷔.


그는 "부담감도 없지 않지만, 제 행동을 후회하지 않는다. 저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서라면 곱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치고 힘들 때도 우리 아미(팬덤명), 멤버들, 가족, 친구들 덕분에 저는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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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뷔는 인연이란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다"라며 "예전에 저를 너무 뷔로만, 단지 인맥으로만 보는 데서 상처받아 낯을 가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사람이 좋다. 지금 제 곁에 있는 사람들은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소중한 사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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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탄소년단은 본격적으로 개인 활동에 나섰다.


이에 뷔는 "서로를 정말 많이 응원한다. 최근에 슈가 형 집에서 멤버들이 각자 만든 개인 곡을 다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누군가 춤을 추고 다들 '좋다 좋다' 난리도 아니었다"면서 "자기 색깔의 음악을 준비해서 그런지 엄청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열심히 음악을 만든다. 서로 사랑하고 있어서 보기 좋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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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뷔는 최근 수차례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다.


두 사람이 같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도 여러 장 공개됐으나 양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