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청룡영화제'

금일 열린 제56회 '청룡영화제' 인기상에 배우 최우식과 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과 신인여우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남녀 신인상에는 영화 '거인'의 배우 최우식과 영화 '간신'의 이유영이 수상했다.

신인상을 수상한 최우식은 말을 잇지 못하며 눈시울을 밝혔고, 이유영은 쟁쟁한 후보들 속에 상을 받을 지 몰라 수상소감을 준비하지 못했다"며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신인남우상 후보에는 '스물'의 강하늘, '악의 연대기'의 박서준, '소셜포비아'의 변요한, '강남1970'의 이민호가 함께 올랐으며 신인여우상 후보로는 '마돈나'의 권소현, '강남1970'의 설현,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박소담, '스물'의 이유비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