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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용기 속에 쏙 들어가 제 집처럼 편안히 있는 귀여운 햄스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누리꾼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스크림 용기 속에 들어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는 햄스터의 모습을 담은 사진 4장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햄스터는 마치 찰떡 아이스크림처럼 용기 속에 쏙 들어가 '몽글몽글'한 자태를 뽐낸다.

자신의 몸에 꼭 맞는 용기 속 공간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던 모양인지 주인에게 들키지 않으려 두손을 모으고 얌전히 앉아 있다. 

이런 녀석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햄스터의 주인은 아이스크림 덮개를 살짝 덮고 숨어있는 녀석의 앞태, 옆태, 뒤태를 모두 사진으로 남겼다. 

보기만 해도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해당 사진은 한 일본인의 트위터에 올라와 4천 회가 넘는 리트윗을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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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부 news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