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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추신수와 그의 아내 하원미 씨가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하원미 씨의 일상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12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은 하원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신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원미 씨는 추신수와 함께 레스토랑에 마주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여배우 못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평소에도 하원미 씨는 야구팬들 사이에서 남편을 향한 정성스러운 내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오늘(26일) 기부금 전달식에 남편과 함께 등장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로 떠올랐다.
이처럼 외모뿐 아니라 마음씨도 고운 하원미 씨와 추신수의 일상생활 속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