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0기 논란의 출연자 영식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나는 솔로' 10기 영호가 영식에 대해 얘기했다.

최근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0기가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모든 출연진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식도 큰 화제를 끌고 있다.

영식은 훈훈한 비주얼로 사랑을 받고 있지만 옥순을 향한 잦은 스킨십과 현숙을 향한 훈수로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영호 "영식, 능글맞아 보이지만..."

그런 가운데 10기에 같이 출연 중인 영호가 영식에 대해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이 궁금해하는 것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한 누리꾼은 영식이 SNS를 하는지 물었고, 영호는 "영식 님은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습니다. 방송에 연연하지 않고 묵묵히 현실에 충실하는 멋쟁이랍니다. 영식이가 인스타그램을 하면 정말 별에서 온 그대겠네요"라고 했다.

영식에 대해 국민 빌런이라고 하는 이도 있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영식의 스킨십이 과해 보기 안 좋다고도 했다.

영호 인스타그램

영호는 이에 "제 입장에서 영식이가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혼자 고기 방패 다 해주잖아요"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영호는 "아무래도 자극적인 부분이 주로 방송을 타게 되는 것 같습니다"라며 "영식이가 능글맞아 보이지만 선을 지키고 싫다는 거 절대 안 하는 친구입니다"라고 전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영호는 방송엔 안 나오지만 영식이 고기를 굽고 힘쓰는 일을 솔선수범하고 티 내지 않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영호는 "그리고 밖에서 실제로 보면 훨씬 멀쩡해요"라고 얘기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