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영자·영철·현숙, 삼각 로맨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나는 솔로' 10기 영자가 현숙이 아닌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영철에 기뻐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0기에서는 영자, 현숙과 2 대 1 데이트를 하는 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묘한 분위기에서 밥을 먹던 세 사람. 이후 영철은 현숙, 영자와 한 번씩 1 대 1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여기서 영철은 줄곧 영자를 선택했던 속마음을 현숙에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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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어필한다고 해서 영철의 마음이 변할 것 같지 않다 생각한 현숙은 급하게 대화를 마무리하고 영자에게 자리를 내줬다.
영자는 영철과 현숙이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궁금해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영자, 자신에게 마음 있는 영철에 애교 폭발
영철은 여태까지 모두 영자를 선택했다고 현숙에게 말했음을 알렸다.
영철의 말을 들은 영자는 "저를 두 번이나 픽 해줬어요?"라며 기쁜 마음에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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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영자는 손가락을 이용해 하트를 날리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잘 하고 있어"라고 했다.
영자는 몸을 좌우로 흔드는 행동으로 행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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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은 영자의 귀여운 애교에 좋아 어쩔 줄 몰라 했다.
영철은 숙소에 돌아온 후 영자와 따로 얘기를 나눌 때도 그녀의 귀여운 동작들을 따라 하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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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는 다시 한번 사랑스럽게 손가락을 이용해 하트를 날리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영철을 설레게 했다.
앞서 영자는 자기소개 시간 때 "애교가 없게 생겼는데 많아요. 귀여우려고 하는 게 아니라 사랑을 표현하다 보니까 하는 게 좀 있는데 귀엽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 제가 긍정적이고 감정 기복이 없어서 항상 좋은 상태예요"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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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말대로 애교 있는 성격을 드러낸 영자에 누리꾼은 "러블리 그 자체", "예뻐요", "영철과 잘 됐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현숙이 보면 약간 얄미울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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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영철, 영자, 현숙의 삼각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을지 주목된다.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