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야?...지금과 다른 반전 10대 시절 모습 공개한 남배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미 여러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탈모인의 모습을 오픈한 남자 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드라마 '내과 박원장', '사내맞선', '홍천기' 등에서 명품 조연 연기를 보여주고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웃음을 주고 있는 배우 김광규다.
김광규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 Joy '내일은 천재'에 등장해 학창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광규의 국민학교 졸업사진과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 됐는데, 사진 속 김광규의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풍성한 머리숱...파마머리 했던 김광규의 19살 모습
초록색 잠바를 입고 꽃을 든 김광규는 지금이랑 확 다른 스타일을 뽐내고 있다. 특히 풍성하게 보이는 파마머리는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현무는 "숱이 진짜 많다. 진짜 감당 안 될 정도로 많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광규는 "저 때는 숱이 엄청 많았다. 진짜 많았다"며 아련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김광규의 과거 모습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사진 속 김광규는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했다. 머리카락의 길이까지 길어 더욱 많아 보이는 머리숱 옆에는 '가발 아님'이라는 자막이 첨부돼 더욱 폭소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