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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과 수지의 신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촬영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26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실시간으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첫 촬영을 진행 중인 김우빈과 수지의 사진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들은 경남 마산에 위치한 경남대학교에서 포착된 것으로 추운 날씨에 패딩 점퍼를 입고 촬영을 준비 중인 김우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우빈이 캠퍼스에 등장하자 여성팬들의 환호성이 쏟아졌고, SNS에서는 김우빈 목격담이 관심을 모으며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오전에는 김우빈의 단독 촬영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영화 '도리화가' 개봉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수지가 합류해 촬영장은 구경꾼들이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하는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늘(26일)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방영할 예정이다. 김우빈, 수지와 함께 임주환, 임주은 등이 출연한다.

황지민(@hwang_g.mi)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1월 25 오후 9:48 PST

황지민(@hwang_g.mi)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1월 25 오후 10:01 PST

@egarden_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1월 25 오후 9:29 PST

@s940228y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1월 25 오후 9:25 PST

@c_haebin_0310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1월 25 오후 8:51 PST

석준쓰(@ebbexx)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1월 25 오후 8:00 PST

@yj_vov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1월 25 오후 10:12 PST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