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씨엘 '헬로비치스' 들은 저스틴 비버가 남긴 트윗

via (좌) scooterbraun / Instagram, (우) justinbieber / Twitter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2NE1(투애니원) 씨엘의 신곡을 극찬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건 마약이야(This is dope)"라는 글과 함께 씨엘의 신곡 '헬로 비치스(Hello Bitches)'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씨엘은 지난 21일 21시 음원 공유 사이트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헬로 비치스'의 음원을 전 세계에 무료로 공개했다.

 

'헬로 비치스'는 내년 미국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둔 씨엘의 글로벌 프로모션 차원에서 무료 배포됐으며, 아이튠즈에서도 정식 소개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컴백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평소 SNS를 통해 친분을 자랑해왔던 씨엘의 신곡 안무 영상을 극찬하며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한편, 씨엘은 다음 달 2일 홍콩에서 열리는 Mnet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