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마블 브랜드를 전방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마블 히어로 유나이트'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캠페인은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중심의 캠페인에 이어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먼저, 한국미술 문화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가나아트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아트 활동을 이어가는 최울가 작가가 이번 캠페인의 키 비주얼 이미지 제작을 맡았다. 마블의 '쉬헐크',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 '문나이트', '블랙팬서' 등 인기 마블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 작가 손에서 탄생한 마블 히어로의 역동적인 이미지는 대중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디즈니코리아는 이번 '마블 히어로 유나이트' 캠페인을 맞아 지난 5월 '스타워즈 데이'에 이어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소비자와 팬들이 마블 브랜드를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최울가 작가가 참여한 캠페인 키 비주얼과 그가 재해석한 마블 작품들이 인천SSG랜더스필드 1루 광장 앞 별도로 마련되는 마블 아트워크 전시 부스에서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으로, 마블 브랜드를 사랑하는 대중들이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 부스에서는 스페셜 마블 포토 박스, 참여형 마블 갤러리월, 마블 레고 제품 전시 및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으로, 방문객들과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오는 17일과 18일 펼쳐지는 SSG랜더스의 홈 2연전 경기에서 마블 영화 및 시리즈 예고편 등이 전광판을 채울 예정이며, 오는 18일에는 블랙팬서 팬 코스튜머 시구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 말 개봉 예정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예고편도 대형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어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찾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더불어, 오는 9월 18일 디즈니+ 데이를 맞아 소비자와 팬들을 직접 찾아가고 있는 '디플버스'도 오는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찾는다. 방문객들은 '디플버스'에 올라 액션, 로맨스, 드라마, 스릴러 등 디즈니+에서 서비스되는 다채로운 장르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디즈니+ 구독 인증 시 스페셜 디즈니+ 선물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디즈니코리아는 한국에서 올해 처음 진행되는 '디즈니+ 데이'를 맞아 디즈니+와 콘텐츠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디플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디플버스'는 오는 18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마지막으로 팬들을 맞을 예정이다.
마블 브랜드는 지난 2008년 개봉한 '아이언맨' 영화를 시작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블랙 팬서', '닥터 스트레인지' 등 다수의 마블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하며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400만 명의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최근에는 '변호사 쉬헐크', '나는 그루트다', '미즈 마블' 및 '문나이트' 등 다양한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를 디즈니+를 통해 공개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디즈니코리아는 마블 영화 및 시리즈 제공, 제품 출시 외에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마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디즈니코리아의 '마블 히어로 유나이트' 캠페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마블 코리아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