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CGV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인터스텔라'와 과자 '허니버터칩'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26일 CGV는 아이맥스(IMAX) 국내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영화 '인터스텔라'를 아이맥스로 보며 허니버터칩을 먹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아이맥스 10주년을 맞이한 CGV용산에서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10시 총 두 차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허니버터칩 가격이 포함된 1인당 1만 원에 즐길 수 있다.
CGV 측은 "지난 2005년 12월 1일 아이맥스 상영관이 CGV용산에서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 후 현재까지 CGV왕십리, 천호, 고아주터미널 등 총 17개 상영관을 운영 중"이라며 "아이맥스 국내 론칭 10주년을 맞아 CGV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4년 '허니버터칩을 먹으면서 인터스텔라를 아이맥스로 보는 것'이 승리자(?)의 척도로 떠돈 바 있어, 상영이 끝난 인터스텔라를 영화관에서 다시 관람하고 싶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해당 이벤트는 오늘(26일)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이용해 예매할 수 있으며 CGV에서는 12월 한달 간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제공 = CGV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