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FW시즌 겨냥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 동시에 갖춘 닥스 남성 '하이랜더' 컬렉션

인사이트사진 제공 = 닥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닥스 남성에서 22 FW 시즌을 겨냥해 클래식한 스타일, 캐주얼한 실용성을 두루 갖춘 아우터 하이랜더 컬렉션 출시한다고 밝혔다.


닥스 남성의 '하이랜더' 컬렉션은 스코틀랜드 대표적 산악 지역이자 세계적인 트레킹 명소로 유명한 하이랜드 사람들이 지역 특유의 비바람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 입었던 '퀼팅 스타일' 아우터 헤리티지를 계승한 디자인이다.


악천후에 맞서기 위해 여러 겹의 천에 보온재가 되는 패드를 넣어 스티치한 영국 하이랜드 전통 '퀼팅' 기법을 통해 탄생한 아우터는 보온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옷의 견고성 및 형태 유지가 뛰어나 지금까지 그 제작 기법 및 스타일이 영국 패션의 주요 유산으로 전해 내려 오고 있다.


닥스 남성에서는 22FW 시즌 하이랜드 지역 사람들의 실용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아우터 패션을 모티프로 삼고 이를 모던하게 재 해석한 '하이랜더 퀼팅' 시리즈를 디자인했다.


닥스 남성의 하이랜더 컬렉션은 전통성과 장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원단과 부자재를 모두 유럽 현재의 오랜 역사를 지닌 제조업체에서 공수했다. 


40년간 닥스와 함께 혁신적인 기능성 원단을 선보여온 북 이탈리아 팩토리와 협업해 경량 원단을 사용, 가벼운 착용감에 간절기 비바람과 한기를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뛰어난 보온성을 확보했다. 


또한 유럽 각지의 가죽 전문 가공 업체와 협력을 맺어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가죽 카라, 금장 단추 밀 버클 등 부자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살렸다.


하이랜더의 핵심 디자인인 퀼팅은 '샌드위치 퀼팅' 공법을 채택했다. 천과 패드 안팍을 함께 누빈 고사양 공법인 샌드위치 퀼팅은 안감의 부피를 최소화하고 몸의 패턴을 따라 아우터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유도해 착용감이 가볍고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랜더의 고급 소재와 미니멀한 패턴 그리고 뉴트럴 컬러의 조합으로 클래식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룩을 연출하며 간절기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 없다.


퀼팅 사파리, 퀼팅 블루종, 퀼팅 베스트, 퀼팅 트렌치 코트 등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하이랜더는 착용자의 패션 취향 및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의 폭이 넓으면, 도시 일상 패션은 물론 아웃도어 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닥스의 22FW 하이랜더 컬렉션은 닥스 남성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LF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