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무도 엑스포' 12월 19일 개최, 사전 예약제 도입

via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하하와 광희가 제안했던 2015 특별기획 아이템 '무한도전 엑스포'가 열린다.

 

26일 MBC '무한도전'은 오는 12월 19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무한도전 엑스포'를 개최해 무한도전의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의 시초인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의 '무한도전'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무한도전의 역대 인기 아이템이었던 '전철 대 인간의 달리기 시합', '조정', '명수는 열두살', '쉼표'까지 다양한 체험 시설을 엑스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엑스포'에는 2015년의 무한도전을 되돌아보는 사진전을 동시에 진행돼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via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관계자는 "현장에 오고도 관람을 못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한정판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고, 동시에 원활한 운영과 관람을 위해 관람시간을 1일 3회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 엑스포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리며, 12월 4일 정오부터  G마켓 단독 사전예약 형태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