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NetEase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중국의 흔한 등굣길 풍경이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넷이즈(NetEase)는 정저우( Zhengzhou) 시(市)의 한 스쿨버스에서 포착된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고통에 절규하는 소년'의 사진을 소개했다.

소년이 타고 있는 버스는 대충 보기에도 많은 아이들이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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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서 내 아이는 지각시키기 싫었던 다른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를 스쿨버스에 우겨넣기 시작하고, 이에 맨 앞에 있던 소년은 '압사'(?) 위기에 처한다.

한명씩 버스로 들어올 때마다 절규하는 소년의 모습은 안쓰럽기까지 한데, 그 상황을 모르는 부모님들은 계속해서 아이를 버스에 태운다.

사진 속 소년이 학교에 무사히 도착했는지에 대해 전해진 것은 없는 가운데, 중국 누리꾼들은 "인구가 너무 많아 아이들까지 고통 받는다. 홈스쿨링 제도가 필요하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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