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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이쿼녹스 EV 공개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쉐보레가 중형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쿼녹스 EV'를 북미 시장에 선보였다.

이쿼녹스 EV는 내년 가을 북미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에도 수입될 전망이다.

한국지엠은 이쿼녹스 EV를 포함해 2025년까지 10종의 전기차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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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쿼녹스 EV는 1회 충전 시 약 480km를 주행할 수 있다.

쉐보레 SUV 라인업에서 두 번째로 판매량이 높은 이쿼녹스에 전기차에 걸맞은 디자인, 성능을 갖춰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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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납공간과 최대 1614L의 적재 용량

이쿼녹스 EV는 한눈에 전기 SUV임을 알 수 있는 강렬하고 위엄 있는 자태를 자랑한다.

실내는 엠비언트 조명,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차량 내 다양한 수납공간과 최대 1614L의 적재 용량을 구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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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트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HD 서라운드 비전 등 다양한 첨단 신기술도 탑재했다.

여기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HD 서라운드 비전,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등 다양한 운전 보조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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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초반대로 가성비까지

이쿼녹스 EV는 전륜구동 기준 최대 출력 210마력과 최대 토크 242lb-ft의 성능을 갖췄으며 최대 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46 lb-ft인 eAWD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쿼녹스 EV는 415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며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며 3000만원 초반대에도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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