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월드컵 개막식 무대 꾸미나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FIFA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방탄소년단(BTS)을 낙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music mundial'의 보도에 따르면 FIFA는 개막식 공연 가수로 BTS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방탄소년단은 현대차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노래도 공개할 예정이다.
유명 가수들이 맡아왔던 월드컵 개막식 공연
FIFA는 앞선 월드컵에서도 세계적인 가수들에게 개막식 공연을 맡겨왔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로비 윌리엄스가 Let Me Entertain me를 불러 공식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제니퍼 로페즈가 클라우디우 레이테, 핏불과 함께 월드컵 공식 주제가 '위 아 원(We are one)'을 열창했다.
사상 처음으로 11월에 열리는 월드컵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오는 11월 20일 개막한다.
카타르의 여름 기온이 40도를 넘기는 것을 고려해 사상 처음으로 11월에 개최된다.
개막전은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맞대결로 열리며 한국 대표팀은 오는 11월 24일 첫 경기를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