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나는솔로' 10기 영자, 개인기 대신 '섹시 댄스'..."돌싱남들 뿅갔다"

인사이트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자기소개 시간을 가진 돌싱 남녀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나는 솔로' 10기 영자(가명)가 파격적인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남성 출연진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첫인상 소개 후 자기소개에 나선 돌싱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이날 남성 출연진들의 소개가 끝난 뒤 여성 출연진이 한 명씩 나와 자기소개를 이어갔다.


청순한 느낌의 흰색 원피스를 입고 나온 영자는 해맑은 미소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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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는 발랄하게 웃으며 자신을 '매력부자'라 소개했고 "32살이고 헤어디자이너다"라며 나이와 직업을 밝혔다.


인사이트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섹시 댄스를 추며 매력을 어필한 영자


영자는 애교가 많은 편이라며 남자들 앞에서 귀엽게 매력을 어필했다. 


이후엔 즉석에서 춤까지 추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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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는 "다들 열심히 장기자랑을 준비해오셨더라. 저는 급하게 막춤을 추겠다"라며 춤을 출 준비를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자는 신고 있던 구두까지 벗으며 작정하고 춤출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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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흥겨운 팝송 노래 반주가 흘러나왔고, 수줍게 웃던 영자는 돌변해 섹시 웨이브 댄스를 췄다.


그는 양팔을 머리 위로 들고 연신 웨이브를 선보이며 빙글빙글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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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가 유연한 동작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내자 남성 출연진은 전원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신나게 손뼉을 쳤다.


영자 덕분에 분위기의 흥은 한껏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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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에게 호감을 보이는 남성 출연진


이후 남성 출연진은 영자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영자가 호감을 가지고 있던 영철도 영자에게 "살면서 우울감에 빠졌을 때 어떻게 극복하냐", "직장 이동이 가능하냐"등의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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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남 청양에 거주 중인 영철은 직장을 옮길 수 없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이에 영자는 "이동이 가능한 직업이다. 지금 일하는 곳에서 오래돼서 손님이 많기는 하다. 하지만 다른 데 가서도 잘할 수 있다. (상대방이) 믿음을 주면 갈 수 있다"라며 확고하게 답했다.


인사이트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섹시 댄스로 폭발적인 매력을 발산한 영자가 영철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10: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2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나는 SOLO <나는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