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ristina Pimenova / Facebook
인형을 연상시키는 팔다리, 천사같은 얼굴로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불리는 소녀 모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소녀 모델이라며 10살짜리 러시아 소녀 크리스티나 피메노바(Kristina Pimenova)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사진 속 크리스티나는 인형을 연상시키듯 또래보다 긴 다리와 영롱한 에메랄드빛 눈동자, 금발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광고 촬영은 물론 스케이트보드, 리듬체조를 즐기는 일상생활의 단면을 보여준다.
via Kristina Pimenova / Facebook
이미 러시아에서 유명인사인 크리스티나는 어린나이에 로베르토 카발리, 펜디, 베네통, 아르마니 등의 유명브랜드와 계약한 모델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도합 약 460만 팔로워수로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SNS를 운영하는 크리스티나의 엄마 그리케리야 피메노바(Glikeriya Pimenova)는 "남편의 경기 때문에 프랑스에 머물렀을 때 크리스티나는 3살이었고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예사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어리지만 크리스티나의 끼를 그냥 두기 아쉬워 어린이 모델 에이전시를 찾아 계약을 한 후 활동을 독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스티나는 러시아의 전 축구 국가대표 루슬란 피메노프(Ruslan Pimenov)의 딸이라고도 알려져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via Kristina Pimenova / Facebook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