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자기소개 중인데 전화를?"...'나는솔로' 비호감녀 1위 차지할 것 같은 여성 출연자

인사이트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영자의 '이 행동'에 불쾌한 감정 드러낸 광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0기 광수가 자기소개를 마친 뒤 뼈있는 묵직한 말을 날렸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에서는 첫인상 소개 후 자기소개에 나선 돌싱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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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이날 남성 출연자들 먼저 한 명씩 나와 각자의 상황 및 결혼관을 밝히며 여성 출연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올해 41살인 광수도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출연진 앞에 서서 자기소개를 이어나갔다. 


인사이트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돌싱 2년째인 광수의 '넘사벽' 스펙


광수는 "자격증이 많다. 공인 회계사, 한국 보험계리사, 미국 보험계리사 자격증이 있다. 현재 S 보험회사에서 근무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처 사이에) 아이는 없다. 3년 반 정도 결혼 생활했고, 헤어진 지 2년 넘었다"라며 "노는 걸 좋아해서 덜 바쁜 분을 선호한다"라고 알렸다.


인사이트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광수는 자기 어필을 하는 와중에도 어떤 여성 출연자가 귀담아듣고 있는지 체크했다.


그 과정에서 광수는 영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확신했다. 그는 남성 출연자들에게 "자기소개하면서 다 봤다. 역시 영자님은 안될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굳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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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광수는 "(영자의) 듣는 태도를 보니까 절대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 의외로 현숙이 제일 열심히 듣더라"라고 직언을 날렸다.


광수가 자기소개를 할 때 영자는 휴대폰을 꺼내더니 홀로 무언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다.


인사이트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광수 자기소개 때 영자가 휴대폰을 꺼내든 이유


영자는 광수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고, 그저 자기가 장기자랑할 때 틀 노래를 선곡하느라 바빴다.


누가 봐도 '비매너'였던 영자의 행동에 MC들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고, 광수가 오해할 법했다고 판단했다. 


※ 관련 영상은 5분 4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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