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키 190cm 이광수가 '팬티 사이즈' 밝히자...잇몸 미소 폭발한 유재석

인사이트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미션 수행하다 속옷이 젖어버린 이광수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이광수가 의도치 않게 팬티 사이즈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8일 공개된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2화에서는 유재석, 이광수, 소녀시대 유리, 배우 이이경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이날 출연진은 정해진 시간 안에 수조 안에 물을 채우라는 미션을 받았다.


각종 방법을 이용해 물을 채우던 출연진은 커다란 통에 물을 담은 후 수조 앞까지 통을 옮기려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출연진은 물을 가득 담은 파란 통을 다 함께 들어 올려 들것에 실으려 했다.


하지만 이때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통에서 물이 쏟아졌다.


인사이트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유재석은 "물 쏟으면 안 된다"라며 물의 양이 줄어들 것을 걱정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나 젖은 거를 걱정해 주는 게 아니냐. 지금 팬티가 다 젖었다"라며 섭섭해했다.


인사이트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의도치 않게 공개된 이광수의 속옷 사이즈


유재석이 "내 팬티를 주겠다. (팬티 사이즈) 몇 입냐"라고 묻자, 이광수는 "저 미디엄 입는다"라고 답했다.


일순간 정적이 흐르다 유재석과 유리는 '빵' 터지고 말았다.


인사이트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이광수의 큰 키와 체격에 비해 속옷 사이즈가 작다고 느낀 것이다.


키 190cm인 이광수는 상의, 하의 사이즈 모두 엑스라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유재석과 유리의 웃음 뜻을 이해한 이광수는 "타이트한 거 좋아해서 그렇다. 사실은 엑스라지다"라고 발끈하며 민망해했다.


유재석은 "나도 (속옷) 라지 입는데 네가 미디엄이냐"라며 끊임없이 폭소했다.


인사이트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이광수는 "엑스 라지다"라고 소리치며 황급히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했다.


인사이트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속옷 노출까지 감행하며 게임에 열중한 이광수


앞서 이광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게임에 몰입한 나머지 속옷까지 노출해버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유재석은 게임의 승패를 위해 게임에 열중한 이광수의 바지를 벗기며 그의 행동을 저지한 것이다.


인사이트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이광수는 자신의 속옷이 노출되는 참사가 일어나도 끝까지 버티며 게임을 이어갔다.


결국 이광수의 속옷은 모자이크 처리된 채로 전파돼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