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uzzfeed / Instagram
차디찬 겨울을 나기 위해 자신을 중무장하고 있는 다람쥐가 포착돼 사람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겨울을 앞두고 포동포동하게 살이 오른 다람쥐를 소개했다.
사진 속 아몬드를 쪼개 먹는 다람쥐는 자신의 얼굴보다 몇 배는 큰 후덕한 뱃살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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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위에 있는 다람쥐들은 만화에서나 볼법한 포동포동함을 뽐내는데, 그 무게 때문에 가지가 부러질 것 같아 귀여움을 자아낸다.
포동포동함 속에 묻혀있는 앙증맞은 손을 모아 먹이를 쪼아 먹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당장 한 무더기의 도토리를 던져주고 싶어진다.
한편 다람쥐는 겨우내 잠을 잘 때 체온이 2.8~8도까지 내려가고, 최대 240일 정도까지 동면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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