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캠퍼스에서 포착된 박보검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대학교 캠퍼스에서 포착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박보검을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에서 봤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상에 퍼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박보검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상명대학교 캠퍼스를 거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성은 스트라이프 셔츠, 검은색 바지, 흰색 신발 등 깔끔한 차림에 검은색 백팩을 메고 있다.
누리꾼은 "뒷모습만 봐도 잘생겼다", "박보검 모범생 이미지 너무 좋다", "사진에 누가 향수뿌렸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보검,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뉴미디어음악학과 재학 중
박보검은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뉴미디어음악학과를 다니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김원준은 상명대학교에서 박보검을 본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김원준은 "석사·박사 과정 수업을 같이 듣는데 너무 잘생긴 사람이 있더라. 석사 과정 학생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원준은 "모자를 푹 눌러썼는데 잘생김이 안 가려지더라. 수업 끝날 때 보니까 박보검 씨였다"라고 덧붙였다.
박보검, 어느덧 데뷔 12년 차
한편 1993년생 올해 나이 30살인 박보검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했다.
이후 박보검은 KBS2 '각시탈', tvN '응답하라 1988',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