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Action Office / YouTube 

구름 위 하늘에서 낙하산도 없이 맨몸으로 냅다 뛰어내린 남성이 땅에 무사히 착지했다. 

최근 유튜브에는 한 남성이 어떠한 장비도 갖추지 않은 채 열기구 밖으로 몸을 던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남성은 약간 들뜬듯한 목소리로 자신에 몸에 채워진 낙하산을 분리해 던져버리고 입고 있던 티셔츠도 벗어 던진다.

그리고는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결의를 다지고 열기구 밖으로 몸을 던지는 과감한 시도를 한다.

하늘에서 뛰어 내린 그는 구름 속을 헤엄치며 최대한 자유를 만끽한다. 죽음이나 사고에 대한 두려움은 찾아볼 수 없다. 

지상이 점점 가까워지자 함께 뛰어내린 또 다른 남성이 낙하산을 펼치고 낙하산 없이 뛰어내린 남성을 안는다.

푹신한 풀숲 위로 안전하게 착지한 그는 한껏 격양된 목소리로 환호성을 지르면서 함께 뛰어내린 남성과 성공의 기쁨을 만끽한다.

한편 해당 남성은 앤티 펜디카이넌(Antti Pendikainen)이란 이름의 익스트림 아티스트로 알려졌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어떤 보호 장비도 차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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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부 new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