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밀크터치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취약계층을 위한 9천2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올리브인터내셔널 밀크터치는 최근 신제품 론칭과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고객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밀크터치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후원하는 스킨케어 제품은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 여성청소년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밀크터치는 차별화된 성분과 포뮬러, 깐깐한 효과 검증을 통해 고객들의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종합 코스메틱 브랜드다. 2019년 브랜드 론칭 이후 아동 보호 시설 및 후원 취약 지역에 밀크터치 베스트셀러 제품과 손소독제 등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밀크터치 한송이 사업본부장은 "밀크터치는 Start From You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고객으로부터 시작된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며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더 많이 베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