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푸마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푸마가 스트릿 감성의 헤리티지 스니커즈 슬립스트림의 한국 버전 '슬립스트림 로 KR'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슬립스트림 로 KR'은 지난 7월 런칭한 슬립스트림의 한국 익스클루시브 모델이다. 슬립스트림은 출시 당시 푸마의 APAC 앰버서더로 발탁된 NCT 127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팬들과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슬립스트림 로 KR'은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출시된 신제품으로 FW 시즌을 반영한 컬러웨이, 모던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 등이 특징이다. 베이지 컬러 베이스에 그린과 레드로 포인트를 주어 슬립스트림 고유의 레트로 무드를 완성했으며 레더 및 헤어리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해 한 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7월 슬립스트림 출시 당일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전 사이즈가 품절되었으며, 무신사 등 패션 플랫폼에서도 여성 사이즈는 오전 중에 품절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라며,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 전용 제품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푸마의 슬립스트립은 1987년 농구화로 처음 소개된 제품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농구 선수를 위한 스니커즈였으며, 이후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아이코닉한 코트화 실루엣으로 서브컬처 씬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롭게 출시된 '슬립스트림 로 KR'은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푸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