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ymmetrybreakfast / Instagram
매일 아침마다 남자친구를 위해 보기에 좋고 맛도 좋은 건강식을 차려준 남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1년 동안 남자친구 마크 밴(Mark van)을 위해 정성스럽게 건강한 아침을 준비한 남성 마이클 지(Michael Zee0의 음식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그는 오트밀과 아보카도, 살라미 소시지 등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입이 딱 벌어지게 아름다운 요리 작품들을 선보였다.
요리와는 전혀 무관한 박물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마이클은 자신이 차린 아침상을 촬영한 뒤 꾸준히 자신의 SNS에 게시해왔다.
이를 본 사람들은 그의 정성과 예술에 가까운 데코레이션 기술에 감탄했고, 그의 요리 사진이 삽시간에 퍼지면서 현재 그의 SNS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마이클은 "사람들은 나보고 미쳤다고들 한다. 확실히 나는 내 요리와 남자친구, 이 둘에게 빠져있다"며 그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그는 조만간 그가 남자친구를 위해 준비했던 아침 식사의 레시피들을 정리해 요리책으로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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