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삼성家 맏딸 이부진 사장이 3살 어린 동생과 함께 간 자리는요

인사이트2015년 제25회 호암상 수상자 축하 만찬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홍라희 여사가 참석한 모습 / 뉴스1


프리즈 서울 전야제, VIP 300여명 참석삼성 오너 일가 중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등 참석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등 삼성 오너 일가를 비롯한 재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행사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일 서울 용산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프리즈 서울 전야제인 'CJ 나이트 포 프리즈 서울'이 개최됐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주도로 열린 해당 행사에는 그가 초청한 300여 명의 VIP 인사가 참석했다.


BTS의 멤버 RM을 비롯해 가수 싸이와 백지영, 배우 이정재, 차승원, 유아인 등 연예계 인사들뿐 아니라 재계 인사들의 참석도 줄을 이었다.


이부진 사장, 레드카펫 밟고 입장한 것으로 전해져 이서현 위원장은 지하 주차장 통해 따로 입장 


삼성 오너 일가 중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레드카펫을 밟고 행사장에 입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서현 위원장은 당초 이 사장과 같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하 주차장을 통해 행사장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계 인사 중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강호성 CJ ENM 대표와 허민회 CGV 대표 등 CJ 그룹 내 문화·예술 계열사 대표 등도 참석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은 1970년생, 이서현 위원장은 1973년생으로 자매의 나이 차이는 3살로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2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 입구에서 관람객들이 입장을 기다리는 모습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