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돌체앤가바나 코리아가 베리어스 스몰 파이어스(VSF), W 코리아와 함께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의 서울 진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리즈 서울의 패트릭 리 디렉터 임명을 기념하는 자리다.
VSF 대표 에스더 김 바렛, 화요 대표 조희경, 니키리 작가, 크리에이티브 컨설턴드 이규범, 아트 뷰로 공동대표 에드 탱과 조나단 청이 함께 추진했다.
행사는 9월 2일 돌체앤가바나 서울 스토어(청담 플래그십)에서 베일을 벗었다.
돌체앤가바나 서울 스토어는 '빛의 건축가'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장 누벨(Jean Nouvel)의 건축 설계와 인테리어가 만나 완성됐다.
투명한 유리 실린더 형태의 외관과 모든 층을 매끄럽게 연결해 주는 나선형 경사로가 특징적이다.
이번 기념 행사는 플래그십 루프탑에 위치한 돌체앤가바나 소유 마티니 바의 오프닝이기도 하다.
매장 중앙에는 듀킴(Dew Kim) 작가의 'DEEPSPACE EXODUS' 작품이 전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DJ 그루비룸, DJ 썸데프와 DJ co.kr가 공연을 선보였고 이제훈과 서현, 소연(I-DLE), 강다니엘, 박해수, 이청아 등 패셔니스타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다 .
한편 돌체앤가바나는 1985년 공동 설립자이자 디자이너인 도메니코 돌체(Domenico Dolce)와 스테파노 가바나(Stefano Gabbana)에 의해 설립됐다.
전세계 럭셔리 패션을 선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돌체앤가바나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문화에 기반한 독보적인 브랜드 DNA와 장인 정신을 자랑한다.
40여개국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돌체앤가바나는 레디-투-웨어와 액세서리뿐 아니라 주얼리 및 워치, 라이선스 파트너를 통한 뷰티 및 아이웨어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