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혼전임신 후 10년만"...곧 결혼식 올리는 홍영기♥이세용의 달달한 웨딩화보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편 이세용과 곧 결혼식을 올리는 홍영기가 달달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10년 만에 처음으로 정식 웨딩화보를 찍었다. 얼마나 울컥했는지"라며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따사로운 햇볕이 스튜디오에서 꼭 붙은 채로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쉬폰 소재의 드레스를 입은 홍영기는 머리핀 대신 꽃을 달고 여리여리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세용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따로 없는 홍영기를 꿀이 가득한 눈으로 바라봤다.


화려한 배경에서 찍은 건 아니었지만 홍영기, 이세용 비주얼 만으로도 충분히 빛이 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세용은 면사포를 쓴 홍영기를 꽉 끌어안으며 활짝 웃어 보여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이들은 요즘 유행하는 올블랙 착장으로 특별한 웨딩촬영을 남기며 시크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또 단독 사진을 촬영한 홍영기의 자태를 보고 있으면 화보 속 한 장면이 따로 없을 정도였다.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홍영기는 지난 2012년 21살에 혼전 임신을 하고 3살 연하 이세용과 혼인신고를 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홍영기, 이세용은 혼인 신고 10년 만인 이달에 결혼식을 올릴 전망이다.


홍영기는 본식 드레스 피팅, 청첩장 돌리는 일상 등 결혼 준비 과정을 SNS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