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공조'의 후속편으로 개봉 전부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7일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석훈 감독의 영화 '공조2'는 20.9%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이는 꿀잼 입소문을 타고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육사오'와 꾸준한 관객 몰이로 누적 관객수 800만을 돌파한 영화 '탑건: 매버릭'을 모두 제친 결과다.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추석 연휴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는 영화 '공조2'는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진선규, 임윤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앞서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공조'가 관객 781만 명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해 그 후속작인 '공조2'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현재 '공조2'는 시사회 진행 후 관객들 사이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만큼 그 열기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삼각 공조로 돌아오는 '공조2'가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