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무도드림' 최고 낙찰가 기록한 '유재석-박명수' 촬영 현장

via '무한도전' 페이스북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드림' 촬영에 한창인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MBC '무한도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무도드림‬ 에서 낙찰된 프로그램 촬영에 들어간 멤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촬영 중인 유재석과 영화 '아빠는 딸' 현장에서 포착된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재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예고편에서도 등장했듯이 화려한 꽃무늬 수트를 입고 끝이 뾰족한 선글라스를 낀 '날라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via '무한도전' 페이스북

 

박명수는 편의점 알바생으로 깜짝 변신했다. 함께 포착된 영화 '아빠는딸' 주인공 정소민과 윤제문은 양복 셔츠 위에 편의점 조끼를 입은 박명수가 어색한지 폭소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유재석과 박명수는 '무한도전' 자선 경매쇼 '무도드림' 특집에서 각각 '내 딸, 금사월'과 '아빠는 딸' 제작진에 최고가 1·2위인 2,000만원, 1,300만원 출연료로 낙찰됐다.

 

사진만 봐도 웃음이 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연기 도전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