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 팬사인회를 하루 앞두고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정규 7집 'FOREVER 1' 발매 기념 대면사인회 이벤트에 당첨된 이들에게 관련 소식을 전했다.
여기서 SM 측은 "아티스트 수영, 윤아의 개인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이벤트 참여가 어렵게 됐다"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죄송하다는 사과를한 SM 측은 "추후 추가 진행 예정은 없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현재 윤아와 수영은 소녀시대 활동을 비롯해 배우 활동도 병행 중이다.
윤아는 MBC '빅마우스'에 출연하며 영화 '공조2' 개봉을 앞두고 있고, 수영은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나오고 있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의 연기 활동 스케줄이 조율이 잘 안 돼 팬사인회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다만 팬사인회 하루 전 전해진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31일 오후 8시 진행 예정된 팬사인회에는 윤아, 수영을 제외한 멤버 6명은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