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환승연애2' 박원빈, 성해은이 최종적으로 커플이 될 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15일 방송을 시작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티빙 '환승연애2'가 뜨거운 인기를 자랑 중이다.
출연진은 다른 이성들과 숙소에서 같이 지내고 데이트를 해보며 자신의 마음을 알아가 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일부 '환승연애2' 팬들은 박원빈과 성해은이 커플로 이루어질 거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지난 6월 '환승연애2' 제작진은 방송 시작에 앞서 30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서 흰색 셔츠를 입은 남성이 하늘색 상의를 착용한 여성의 허리에 손을 얹고 같이 걷는 모습이 나왔다.
누리꾼은 키 차이, 핏 등 외형을 봤을 때 두 사람이 각각 박원빈, 성해은일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특히 여성이 흰색 가방을 들고 있는데, 앞서 성해은이 남희두와 첫 데이트를 할 때 비슷한 가방을 들고 나온 적 있다며 추측에 힘을 실었다.
더불어 지난 10회에서 박원빈, 성해은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즐거운 데이트를 한 바 있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두 사람의 달달한 앞날을 예측하고 있다.
다만 티저 영상 속 남성, 여성이 정규민, 김지수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으며, 만약 박원빈, 성해은이 맞는다고 하더라도 그냥 데이트 중 한 장면일 수도 있기 때문에 확실한 건 없는 상황이다.
과연 로맨스의 최종 향방은 어떻게 될지, '환승연애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