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제작발표회에 고양이 안고 등장한 유승호 (사진 5장)


 

고양이 집사로 변신한 배우 유승호가 고양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유승호는 서울 여의도 IFC몰 CGV 여의도점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군 제대 후 첫 드라마 복귀작으로 '상상고양이'를 선택해 화제를 모은 유승호는 이날 극 중에서 자신이 기르는 반려묘인 복길이를 품에 안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유승호는 자신의 품에 안겨 긴장한 듯 바르작거리는 복길이를 쓰다듬고 눈을 맞추며 달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승호가 고양이를 통해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삐뚤어진 성격의 웹툰 작가 현종현 역을 맡은 '상상고양이'는 오늘(24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 유승호와 복길이의 다정한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