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했던 배우 장가현이 카페 테이블에 발을 올리는 행동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6일 장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블릿트레인' 토론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장가현이 지인과 함께 카페에 방문해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영화 '블릿 트레인'을 관람한 후 지인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듯하다.
이때 장가현은 공용으로 사용하는 테이블 위에 신발을 신은 발을 떡하니 올려놔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장가현이 방문한 카페는 유명한 프랜차이즈 카페로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공공장소다.
누리꾼은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 사용하는 테이블에 야외에서 신는 신발을 올리는 건 몰지각한 행동이라고 장가현의 행동을 지적했다.
민폐 행동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장가현은 빠르게 게시물을 내렸다.
한편 장가현은 지난 2000년 그룹 015B 객원 보컬 출신이자 가수 겸 프로듀서인 조성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0년 결혼 생활의 끝을 맺었다.
장가현과 조성민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에 함께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