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역대급 격렬한 '배드신'으로 인기 끌었던 19금 로맨스 영화 '애프터4', 다음달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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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19금 로맨스 영화 '애프터: 에버 해피'가 다음 달 관객들을 찾아온다.


26일 제작사 판시네마 측은 MZ세대의 로맨스 바이블 영화 '애프터: 에버 해피'의 공식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영화는 뉴욕으로 떠난 테사(조세핀 랭포트 분)와 소설가로 데뷔한 하딘(히어로 파인즈 티핀 분), 서로에게 뜨거운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이 관계의 새로운 챕터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사진 속 하딘과 '테사의 완벽한 비주얼과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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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매력을 지닌 첫사랑 남자친구 하딘과, 일과 사랑을 모두 놓치지 않는 완벽한 여자친구 테사가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과 '빨간맛' 로맨스다운 아찔한 수위를 기대하게 만드는 순간들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뒷 모습은 첫사랑, 첫 키스, 첫 경험의 기억을 뒤로하고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또 다른 선택을 해야만 하는 하딘과 테사의 고민이 느껴지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 세계 21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로맨스 블록버스터 '애프터' 시리즈는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마리끌레르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로맨스"에 등극한 것은 물론, 엄청난 규모의 국내외 팬덤까지 보유하며 MZ세대의 로맨스 바이블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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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영화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전작보다 더 아찔해진 수위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켰다. 또한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설렘 가득한 스토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OST 라인업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 '애프터: 에버 해피'의 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팬들은 "드디어 올게 왔다", "정말 기다렸어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찔한 '빨간맛 로맨스'를 담은 영화 '애프터: 에버 해피'는 오는 9월 21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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