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지금이랑 분위기 확 다른 '환승연애2' 태이의 배우 시절 비주얼

인사이트TVING '환승연애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섹시, 마초남 비주얼로 TVING '환승연애2'를 뒤흔들고 있는 태이의 인기가 뜨겁다.


최근 태이는 호감녀 나연과의 1대 1 데이트를 앞두고 올블랙으로 염색하며 미모 정점을 찍었다.


태이에게 '입덕'한 여성 팬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이력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김인식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던 태이는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병원선'에 출연해 열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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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ING '환승연애2'


당시 태이는 평균 이상의 머리와 외모, 개그본능까지 갖춘 유쾌한 캐릭터인 치과의사 차준영으로 분했다.


감정에 솔직한 '겁보' 차준영 역을 맡은 태이는 때에 따라 눈물도 글썽이며 보는 이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곤 했다.


태이는 '병원선' 포스터에서 배우 하지원, 강민혁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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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병원선'


현재 태이가 '환승연애2'에서 대만 로코 여주인공 전 남자친구 같은 퇴폐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것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라 반전 매력을 더했다.


누리꾼은 "동일 인물인지 몰랐다", "태이에게 '댕댕미'가 있다니", "천의 얼굴이네 완전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이는 1995년 생으로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연과 지난 2020년 4월부터 그해 11월까지 6개월간 연애를 하다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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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병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