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스맨파' CP "남녀 서바이벌 차이? 여자는 질투·욕심, 남자는 의리·자존심 보여"

인사이트Instagram 'mnet_dance'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권영찬 CP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의 차이를 설명했다.


23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권영찬 CP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비교해 '스트릿 맨 파이터'에 뚜렷한 차별점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권영찬 CP는 "여자 댄서들의 춤과 남자 댄서들의 춤은 확실히 다르다. 남자 댄서들의 군무나 힘,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여자 댄서들의 춤과는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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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자 댄서들의 서바이벌과 남자 댄서들의 서바이벌은 달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권영찬 CP는 "여자 댄서들의 서바이벌은 질투와 욕심이 있었다면, 남자 댄서들은 의리와 자존심이 서바이벌에서 많이 보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권영찬 CP는 "그런 부분들이 여자 댄서들의 춤 싸움과 남자 춤 싸움이 다르게 보일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mnet_dance'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이어 '스트릿 맨 파이터'에도 파이트 저지로 참여한 보아도 두 프로그램을 비교하는 이야기를 했다.


보아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맵다고 했는데, '스트릿 맨 파이터'는 살벌한 얼음판 같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예측할 수 없고 남성들이 지닌 파워가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됐으면 좋겠다. 웃음기 하나 없는 진짜 살얼음판을 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표현했다.


한편 스트릿 강국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남자들의 거친 춤 싸움 '스트릿 맨 파이터'는 오늘(23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