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어깨 모양 계속 달라져 "어깨뽕 넣은거 아니냐" 의심 받고 있는 '환승연애2' 규민

인사이트TIVING '환승연애2'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6년 사귄 성해은과 절절한 서사를 보여주고 있는 '환승연애2' 정규민이 뜻밖의 이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드는 TIVING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2'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출연진에게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인기남'으로 등극한 훈훈한 출연자 정규민은 작은 행동까지 시청자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방송된 회차에서 정규민은 전 연인 성해은의 캐리어를 남몰래 들어주는 등 듬직한 행동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인사이트TIVING '환승연애2'


하지만 이 장면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캐리어를 들던 정규민의 어깨너비가 평소와 다르다며 정규민의 어깨 모양에 집중했다.


이들은 해당 장면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인터뷰를 나누는 장면, 그리고 다른 출연진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정규민의 어깨 모양과 너비가 계속 달라진다고 말했다.


누리꾼은 정규민이 콤플렉스를 커버하기 위해 '어깨뽕'을 착용한 것 같다고 봤다. 실제로 일부 장면에서 티셔츠 아래 있는 어깨 패드의 실루엣이 살짝 비치기도 했다.


앞서 정규민은 양말 속에도 깔창을 넣은 것 같다는 의심을 받은 바 있다.


인사이트TIVING '환승연애2'


시청자들은 "연애 프로그램이니까 잘 보이고 싶어서 꾸밀 수 있는 거다", "귀여우니까 모른 척해 주자"라며 부지런하게 외모를 가꾸는 정규민의 행동을 귀엽게 바라봤다.


한편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커플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환승연애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인사이트TIVING '환승연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