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중국 걸그룹 재데뷔를 눈앞에 둔 제시카가 중국 웹예능에 등장했다.
지난 19일 중국 숏폼 플랫폼인 콰이서우 웹예능 '성성여하화'(声声如夏花)가 첫 방송됐다.
방송에는 중국 서바이벌 '승풍파랑' 시즌3를 통해 중국 팬들에게 주목받은 제시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해당 방송에서 여성 BJ들의 데뷔를 돕는 매니저로 고정 출연한다. 그는 대만 가수 겸 배우 양청린(양승림), 가수 왕쑤룽(왕소상)과 매니저로 함께하며 BJ 트레이닝을 도울 예정이다.
제시카가 출연하는 '성성여하화'는 중국 숏폼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여성 BJ를 꿈꾸는 참가자 30명의 성장기를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지 시간 기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앞서 제시카는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시즌3에서 최종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에서 걸그룹 소녀시대로 활동했던 그는 중국에서 새로운 걸그룹 멤버로 재데뷔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