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양미라 첫째 아들에 이어 둘째 딸도 '넘사벽' 머리숱을 자랑했다.
지난 21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빠를 닮아 반곱슬인 혜아"라는 멘트와 함께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후 52일 된 둘째 딸 혜아를 품에 안고 잠을 자고 있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투샷 만큼이나 관심을 집중시킨 건 혜아의 어마어마한 머리숱이었다.
아직 신생아인 혜아는 당장 양갈래 머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풍성한 머리카락을 과시했다.
머리숱이 굉장히 많은 탓인지 정전기가 일어나기라도 한 듯 머리카락이 하늘 위로 높이 솟구쳐있어 시선을 끌었다.
과거 양미라의 첫째 아들인 서호도 혜아 못지않게 상당한 머리숱을 보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양미라는 "아! 너도 민들레다", "민들레베이비2"라는 멘트를 달며 '머리숱 부자'인 두 자녀를 간접적으로 자랑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