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영화 '셜록: 유령신부' / 네이버 영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국 드라마 '셜록(SHERLOCK)'의 극장판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뛰어난 추리를 벌이는 영화 '셜록: 유령신부'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예고편 속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은 훤칠한 이마를 드러낸 올백 머리에 클래식한 스타일의 수트를 입고 있으며 의문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그의 추리가 시작된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에서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으며, 셜록이 말하는 "유령은 우리의 화창한 날에 어둠을 드리우지"라는 대목에서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유령신부'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등장인물인 왓슨(마틴 프리먼), 허드슨 부인(우나 스텁스), 왓슨의 부인인 메리 모스턴(아만다 애빈턴)까지 예고편에 등장해, 영드 셜록과 이어지는 설정들로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한편 셜록 시즌 4에 앞서 극장판으로 먼저 만날 수 있는 '셜록: 유령신부'는 내년 1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via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